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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건강정보

소방정보센터 소소심 캠페인 3탄, 심폐소생술 제대로 하기

by 너굴뻐리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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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이란?  돌발적인 사고 또는 질환으로  심장이 멎었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상황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호흡을 도와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을 마비상태로부터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응급치료법을 말합니다.   심장이 마비된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지고,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에서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수많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동영상으로 익히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01.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02.  심장충격기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03.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방법 

04.  동영상으로 익히기

 

심폐소생술 설명

 

 

01.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심정지 확인모습

 

1. 심정지 확인  :   현장의 안전을 재빨리 확인하고,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을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의식이 있다면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신음소리를 내는 등 반응을 나타낸다.  반응이 없거나, 무호흡 또는 비정상호흡일 경우는 심정지 상태일 수 있고, 반응이 없어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 

주변에 도움 및 119신고 요청

 

2. 도움 및 119 신고 요령  :  환자가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와 심장충격기를 가져다줄 것을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는 직접 119에 신고하고.  주위에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즉시 가져다 사용한다. 

호흡확인모습

 

3. 호흡확인  :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재빨리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 지를 확인한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해야 하는 데, 일반인을 비정상적인 호흡상태를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119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도움을 받는다. 

가슴압박 30회 시행

 

4. 가슴압박 30회 시행  :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의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하나', '둘', '셋',.... '서른' 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시행모습

 

5. 인공호흡 2회 시행   :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드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 후,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때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반복

 

6.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하고, 만약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회 를 시행한 뒤 역할을 교대한다. 

회복자세 설명

 

7. 회복자세   :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 관찰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한다. 

 

 

02.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1.  전원 켜기   :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사용해야 한다. 사용방법은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른다. 

 

2.  두 개의 패드 부착  :  패드 1 :  오른쪽 빗장뼈 아래,  패드 2 :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이 위치이고,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하고, 패드와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는 연결한다. 

 

3. 심장리듬분석  :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뗀다.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한다.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의 충전은 수초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지시가 나오며, 이경우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4. 심장충격(제세동) 시행  :  심장충격(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심장충격(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깜박이는 버튼을 눌러 심장충격(제세동)을 시행한다.  심장충격(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5.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  심장충격(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다시 시작한다.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을 반복해서 분석하며, 이러한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03.   동영상으로 익히기

▶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   :  https://www.youtube.com/watch?v=q7J2T6MFA9g&t=2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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