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하는 'DMZ 평화의 길 트래킹' 에 참가하여 추억을 남기세요..

파주시는 우리 대한민국과  이념을 달리하는 이북과 접해있는 지리적 특수성이 있는 지역입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 동물 친화도시' 로서의  파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디엠지(DMZ) 댕댕 트래킹'과 2024년 5월 '디엠지(DMZ) 펫 트래킹'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념의 차이로 죽음의 전쟁을 운운하는  이북과 접해 있으면서도 평화를 사랑하고,  인간, 자연, 동물의 친화적 도시인 파주시의 이번 2024년 하반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트래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목 차  ▒ 

01.  행사 신청기간   

02.  행사 일시 

03.  행사 장소 

04.  참가비 

05.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06.  경품추첨 

07.  반려견 권고사항

08.  문의처   

09.  마치는 글

 

 

파주 DMZ펫트레킹 설명

 

01.  행사 신청기간   

▶  2024년 10월 19일 (월 ) ~ 10월 24일 (목)까지

 

02.  행사 일시 

▶  2024년 10월 26일 (토)  13:00 ~ 17:00

 

03.  행사 장소 

▶  경기도 파평면 장파리 434-11, 파주 리비교 사거리 옆 역사문화공원 

▶  ☎  070-8933-2482

▶  임시주차장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396,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셔틀버스 4대, 상시 순환운영 예정입니다. 

 

04.  참가비 및 참가예정 규모

▶  10,000원/팀,  총 150팀. 

 

05.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  지역의 역사문화 해설 듣기

▶  반려견과 함께 디엠지(DMZ) 평화의 길 산책

▶  캘리그래피, 케리커쳐, 이름표, 펫샴푸, 펫아로마 만들기, 발도장 찍기.

 

06.  경품추첨 

▶  펫런워이  ( 펫패션쇼)  :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사전 옷을 준비하셔서 오시기 바랍니다. 

경품  :  유모차, 펫방석, 강아지 패딩

▶  펫 골든벨  :    경품  :  소형견 이동가방, 홈캠, 반려견용 텐트.

 

07.  반려견 권고사항

▶  반려동물 동물등록 및 광견병 접종 권고.  권고사항 미이행 하여 문제발생 시 보호자가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  반려견 1마리당 보호자 1~3명까지로 제한합니다.

▶  2m 이하의 리드줄 착용을 해주세요.

▶  법적 맹견류와 생리 중인 반려견은 참가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려견의 성향상 다수의 사람 및 다른 반려견과 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참여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반려견끼리 어울리다 다치거나 싸울 경우, 관리소홀로 인한 문제는 쌍방 보호자가 모든 책임을 집니다.

▶  입질 위험성이 있는 반려견은 입마개를 착용하여 주십시오.

▶  주변 수풀에  뱀 및 진드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행사 전 방역작업을 하오나, 만일 물릴 경우 가까운 곳에 있는 안전요원에 알려, 응급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08.  문의처 

 

▶  문의전화   :  ☎  070-8933-2482

 

09.  마치는 글 

이 글을 포스팅하는 날 접한 어느  70대 어르신이,  평소 이웃집 반려견이 심하게 짖는다고, 홧김에 이웃집에 난입,  자그마하고 짖는 것이 의사표현인 강아지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어르신도 이웃집 강아지의 짖음 때문에 시달리다가 충동적으로 벌이신  일일테고, 비명에 간 그 강아지와 가족들 또한 깊은 충격과 슬픔에 빠져있을 겁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강아지 나 고양이의 짖음 또는 울음소리는 고통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명을 가벼이 여겨 죽음에 까지 이르는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강요할 수만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다른 사람에 폐가 되지 않도록  미리 대처하여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반려인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영문도 모르고 폭력 앞에 스러져간  작은 강아지의 영면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