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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건강정보

심혈관질환 지방간 예방 중성지방 관리법

by 너굴뻐리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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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져, 피부밑이나 간 등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체온 유지 및 장기보호등의 역할을 하는 우리 생명유지에 필요한 지방의 한 종류입니다.  다만,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과도하게 만들어져 몸 안에 축척되면, 그로 인해 여러 대사성 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중성지방의 유해성 및  중성지방 진단기준, 생활 속 중성지방 낮추는 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01. 중성지방의 역할   

02. 고중성지방의 유해성   

03. 중성지방 진단기준 

04. 중성지방 관리법

05. 마치는 글 

중성지방 관리법 설명

 

01. 중성지방의 역할 

 

▶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  :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서, 혈액과 함께 각 조직으로 이동, 피부밑이나 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칼로리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 사용됩니다. 

▶ 체온 유지  :  중성지방은 피하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해 줍니다.

▶ 내부장기 보호  :  중성지방은 내장지방형태로 저장되어 내부장기를 보호하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02. 과도한 중성지방의 유해성

▶ 중성지방 과다로 인한 복부비만, 지방간등 대사증후군 발생 요인.

중성지방은 내장지방 형태로 저장되고,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복부비만이 되어, 고혈압, 지방간, 비만등 대사질환을 유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 혈액 내 과도한 지방으로 이상지질혈증등 심혈관계질환 발생 요인.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내 지방이 많아져서 정상인 보다 혈액이 진득해지는 질환으로,  고중성지방은 고혈압, 동맥경화등 질환을 유발하고, 심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합니다. 

 

03. 중성지방 진단기준

혈액수치(mg/dL) 기준  처치법
150 정상수준  
150 ~ 199 경계수준 식습관개선, 식이요법 실시.
200 ~ 499 높음수준 식습관개선, 식이요법 실시.
콜레스테롤 (LDL) 높으면 저하제 사용.
500 이상 매우높음 중성지방 증가원인 정밀검사 실시.
중성지방 저하, 약물치료 .

 

▶ 정확한 측정을 위해 음주는 하루 전, 식사는 12시간 금식을 하여야 합니다.  

중성지방이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합니다.

▶ 중성지방 수치는 150mg/dL 미만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04. 중성지방 관리법 

▶ 잡곡, 현미 등 정제가 덜된 탄수화물 적당량 섭취.

▶ 콩, 과일 등 적당량 섭취, 채소, 해조류, 버섯류 충분히 섬유소 섭취.

▶ 올리브유, 들기름, 견과류 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적당량 섭취.

▶ 고기는 살코기, 닭가슴살로 적당히, 우유, 요구르트등은 저지방으로 섭취

▶ 연어, 고등어등 생선류와 호두, 아마씨등 오메가-3 지방산 많은 식품 충분히 섭취.

▶ 콜라, 케이크, 아이스크림, 주스등 단순당은 섭취 제한.

▶ 붉은고기의 기름부위, 팜유, 버터, 쇼트닝등 포화지방은 섭취 제한.

▶ 반복사용한 기름 사용한 튀김류, 팝콘, 스낵등 트랜스지장 절대 섭취 제한

▶ 금주, 금연

▶ 하루 30분 이상 운동습관 필수.

▶ 키 와 나이에 맞는 적정체중 유지. 

 

05. 마치는 글 

최근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소견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판정을 받고,  그동안 유난히 피로했던 것이 이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바쁘고, 스트레스가 있다 하여 찾았던 치맥의 습관이 떠오르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건강은 자신을 할 수 도 없고, 잠시 놓쳐버린 식습관으로 내 몸이 병들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다만 너무 늦지 않게 알게 되어 다행이라 위로하며, 우리 이웃 여러분들은 저같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미리미리 식습관과 생활습관 특히 야식은 멀리하시고, 매일매일 운동하는 습관 실천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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