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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건강정보

탈모극복 제1탄 '두피 관리법 모음'

by 너굴뻐리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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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질병, 유전력, 혈액순환장애, 약물부작용,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등으로 우리의 몸은 약해지고,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 많은 문제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탈모인구 천만 시대, 최근 20, 30대 탈모 인구가 늘어나고, 탈모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탈모의 직접적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탈모가 많이 진행되기 전에 우리의 생활습관등 환경적 요인을 개선, 탈모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서는 탈모극복을 위한 방법으로 모발건강의 기초인 두피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   

01.  두피란 ?   

02.  두피 상태로 본  내 두피 타입은?

03.  건강한 두피 관리법   

04.  두피에 좋은 음식     

05.  두피 마사지 방법   

06.  마치는 글 

 

 

탈모극복 두피관리법 모음 설명

 

 

01. 두피란 ?

▶ 두피는 머리 표면을 둘러싸고, 머리 내부를 보호하는 피부조직으로, 목으로 경계가 되는 머리 부분의 피부를 두피 라고 합니다. 

▶ 두피는 피부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다른 피부보다 복잡하고, 피지선이 많고, 혈관과 모낭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진피층에는 모세혈관이 있어  머리 부분의 외상에 의해 출혈이 발생하기도 하고, 조밀한 신경세포를 통해 머리카락을 통한 감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두피의 기능  : 

① 두피 속의 멜라닌 색소와 표피는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두피 표면은 산성으로 되어있어, 외부감염 및 미생물의 침입등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합니다.  또한 두피의 각질층, 피하조직, 결합조직등은 외부 자극 및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 내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② 우리 인체는 폐가 아닌 피부 호흡도 합니다.  두피도 모공을 통해 호흡을 합니다.  그러나 두피에 각질이나 노폐물이 많아지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피부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③ 모공으로 땀을 배출하여 체온조절 역할을 하고, 피지를 분비하여 수분증발을 막고 세균의 감염을 막아줍니다. 

④ 자외선을 통해 프로비타민 D를 비타민 D로 전환시켜 몸에 흡수하고, 우리 몸의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뼈의 형성을 돕습니다.  

 

02. 두피 상태로 본 내 두피 타입은 ?

▶ 중성두피   :  두피의 색은 청백색 혹은 맑은 우유색이고, 각질 등이 많지 않아 깨끗아고,  모공이 열려있어 영양분의 흡수가 원활하고 유. 수분 밸러스가 적절한 상태입니다. 

 

▶ 지성두피   :  두피의 색이 황갈색이고, 피지의 분비가 많아 두피가 끈적이고 습한 타입으로, 매일 머리를 감아도 오후만 되면 모발이 쉽게 기름지게 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각질과 피지가 뭉쳐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고, 세균번식이 쉬워서 지루성 두피염이 되기도 쉬운 두피 타입입니다. 

 

▶ 건성두피   :  두피 표면의 유. 수분이 부족하고, 피지의 분비가 적어, 각질이 많고, 피부가 쉽게 붉어지며 예민합니다.  두피의 색은 흰색이나 붉은색이며, 간지러움과 비듬을 동반합니다. 

머리를 깨끗이 감아도 금방 두피가 가렵고 건조하고,  피지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여 두피에 각질이나 비듬이 많이 생겨, 이 상태가 계속되면 모발은 점차 가늘어지고 탄력을 잃어버리게 되는 두피 타입입니다. 

 

▶ 민감성두피  :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부족 등으로 각질 형성주기가 비정상적으로 짧아지고, 두피의 방어벽이 무너진 경우입니다.  가벼운 자극에도 두피가 붉어지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여 살짝 잘못 건드려도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민감성두피는 두피 자체가 약해진 상태로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 힘든 상태입니다. 

 

03.  건강한 두피 관리법 

▶ 중성두피 관리법  :  약산성 샴푸를 선택, 매일 저녁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세정하고, 모발 뿌리부터 끝까지 자연건조 또는 드라이어의 찬바람으로 완전히 건조해 두피의 적절한 유. 수분 균형을 유지시켜 줍니다. 

 

▶ 지성두피 관리법  :  지성용 샴푸 특히 페퍼민트, 멘톨, 티트리등 피지조절 천연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두피를 청결하게 세정하되, 적당한 강도로 하여야 합니다. 지나친 자극은 오히려 피지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피 스케일링을 주 1회 정도 하여, 모낭을 막고 있는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피지의 정상 pH인 약산성을 되찾아 두피에 대한 보호기능을 회복시키고, 두피 자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도록 관리합니다.

 

▶ 건성두피 관리법  :  저자극성 혹은 천연원료의 샴푸를 선택,  하루 한번 세정하고, 자연건조시켜 두피가 예민해지거나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합니다.   건조에 의해 생긴 각질제거를 우선하고, 막힌 모공을 세척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꾸준한 두피마사지를 하여 유분의 분비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녹차성분의 토닉등으로 영양분 및 수분을 공급하여 각질세포를 진정시켜야 합니다. 

 

▶ 민감성 두피 관리법  :  민감성 두피는 자극을 최소화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극이 적은 천연샴푸 특히 진정효과가 있는 허브성분이 도움이 됩니다.  민감한 두피에 자극이 되는 염색이나 펌은 자제하고 가급적 춥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스트레스는 피하여야 합니다.

 

▶ 올바른 샴푸법  :  올바른 빗질, 샴푸시 두피 자극법, 헹굼의 정도, 드라이어 사용법등은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두피건강과 직결되어 아주 중요합니다.   

① 샴푸 전 마른 머리를 빗어주면, 모발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고, 두피에서 모발끝쪽으로 골고루 충분히 빗어 주면  적당한 자극과 함께 탈모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②샴푸를 할 때는, 낮동안 쌓인 노폐물을 제거를 위해,두피의 혈액순환이 활발한 저녁시간대에 미온수의 물을 이용, 두피타입에 맞는 샴푸를 동전크기만큼 덜어, 충분한 거품을 낸 후 손가락으로 두피를 가볍게 문지르며 세정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아줍니다. 

③ 샴푸 후 헹굼은 샴푸가 두피와 모발에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그리고 충분히 헹궈내야 합니다.  린스 나 헤어에센스 등도 두피에 닿지 않게 하고 깨끗이 헹궈냅니다. 

④ 머리를 말릴 때에도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많이 하거나, 뜨거운 드라이 바람을 이용하면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되어 피해야 하며, 자연건조가 가장 좋으나 불가피하다면  찬바람을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말리는 순서는 건조가 어려운 목덜미부터 말리고,  머리카락 뿌리 쪽 중심으로 말려줍니다. 

 

04.  두피에 좋은 음식 

▶ 건포도  :   건포도는 무지방이고,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예방등 헤모글로빈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효능이 뛰어나고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딱딱한 두피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당 근   :  당근의 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 A는 체내 수분공급에 도움을 주어,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 검은콩등 블랙푸드  :  검은콩은  두피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 및 비타민 E,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검은깨에는 자극된 두피 완화에 효과적인 레시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두피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05. 두피마사지 방법 

▶ 두피 나 탈모에 도움이 되는 성분의 에센스 나 토너를  충분히 발라 준 후, 양손의 손가락 끝, 지문부위로 머리를 가볍게 지그시 눌러  5~10초간 유지합니다. 계속해서  다른 부위로 이동, 두피 전체를 5~10분 정도 지그시 눌러가며  마사지 합니다. 

▶ 두피나 탈모에 유효한 성분을 바르고 마사지 한 때 에는  바로 깨끗이 씻어 낸 후 마무리 해줍니다. 

▶ 두피마사지는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으나, 손으로 비비거나, 손톱, 브러시나 빗을 이용하면 심한 자극으로 두피에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06. 마치는 글 

우리는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피부관리, 신체운동, 영양관리등을 합니다.  그러나  두피나 모발관리는 피부관리보다는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모발이 수북이 빠져 세면대에서 확인 한 때, 갑자기 머리숱이 휑해지는 등 탈모가 시작이 되어야 비로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직장에, 공부에, 집안살림에 바삐 살면서 자칫 소홀했던 나의 탈모 관리는 머리에 좋은 식품, 영양제도 챙겨 먹고, 올바른 관리법을 확인하고 실천하면서 다시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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